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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토실토실 알이 꽉 찬 한살림 밤

2019.12.05 (목)

조회수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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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년 12월호(627호) 소식지 내용입니다

추운 날씨엔 호호 불어가며 이리저리 굴려 먹던 군밤 생각이 절로 납니다. 생으로 먹으면 오도독오도독, 삶으면 파근파근 저마다 다른 식감도 즐길 수 있어요. 한살림은 충주(소태밤), 공주(명율회), 부여 등 밤나무가 잘 자라는 지역에서 유기 방식으로 재배한 밤을 공급합니다. 올해 수확해 알이 꽉 들어찬 밤을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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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밤이 특별한 이유

● 유기 방식으로 재배
화학비료·농약, 제초제 등을 사용하지 않아요

● 훈증처리 無
보관 시 충해를 막기 위해 약품을 이용한 훈증처리를 하지 않아요

● 크고 알찬 밤
특과 대 크기의 밤을 혼합해 실하고 알찬 밤을 공급해요

● 저온 보관
2℃ 정도의 저온에 보관해 후숙이 이루어져 단맛이 더욱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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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에 담그면 껍질이 잘 벗겨져요

● 생률(생밤)은 뜨거운 물에 담가요
뜨거운 물에 20분 정도 불린 뒤 위아래를 살짝 잘라 겉껍질을 벗기고 속껍질을 깎아요

● 삶은 밤은 찬물에 담갔다 식혀요
삶은 뒤 바로 찬물에 담갔다가 식히면 밤 알맹이의 수축 작용이 일어나 껍질을 쉽게 벗길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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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냉장보관해요
훈증처리를 하지 않아 쉽게 벌레가 생길 수 있으니 냉장보관해요

● 옅은 소금물에 담근 뒤 보관해요
- 밤 속에 숨은 벌레로 인해 썩는 것을 막기 위해 옅은 소금물에 반나절 담근 뒤 물기를 닦아 냉장보관해요
- 껍질을 제거한 뒤 밀폐용기에 담아 냉동보관했다가, 해동하지 않고 바로 이용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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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철 영양 간식 군밤

● 프라이팬
밤의 뾰족한 부분에 십자 모양 칼집을 낸 뒤 팬에 올려 센불에서 20여 분간 잘 굴리며 구워요

● 에어프라이어
10분 정도 물에 불린 밤에 십자 모양 칼집을 내고 180℃에서 20여 분간 구운 뒤 밤을 골고루 뒤집은 다음 같은 온도에서 10분 가량 더 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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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하고 달콤한 밤스프

껍집을 모두 벗긴 밤을 20~30분 정도 푹 삶은 뒤 우유 500ml, 설탕 한 큰술을 더해 곱게 간 다음 뚜껑 닫고 약불에서 10여 분 더 끓여주면 밤스프 완성!

- 이효경 한살림성남용인 조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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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 밤을 더 간편하게 즐겨요

● 깐밤
시원하게 보관한 뒤 껍질만 벗겨 생률(생밤)로 먹어도 맛있어요. 특히 생률의 비타민C 성분이 알코올 산화를 돕는 것으로 알려져 술안주로도 좋습니다

● 생밤칩
충주에서 생산한 무농약 밤을 건조했으며, 달달하고 바삭해 간식으로 먹거나 밥 지을 때 넣어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