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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종이팩되살림으로 몽골에 '한살림 숲'을 조성했어요.

2024.09.03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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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살림연합 권옥자 상임대표와 푸른아시아 고재광 사무처장 (오른쪽부터)
지난 8월 26일, (사)푸른아시아에 '숲살림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금 전달식을 진행했습니다. 작년 12월 4일부터 종이팩(우유팩/멸균팩) 반납 적립 유형에 '숲살림기금'을 추가하여 자원순환을 실천한 조합원이 몽골의 사막화를 방지하기 위한 나무 심기 사업에 기부할 수 있도록 적립금을 마련해왔습니다.

약 7개월 동안 18,425명 중 3,081명의 조합원이 숲살림기금에 참여하였으며, 총 356만원의 기금이 모였습니다.

조성된 숲살림기금은 (사)푸른아시아에 기부하였으며, 몽골의 척박한 지역에 '한살림 숲'을 조성하고,사막화를 방지 및 환경 개선과 지역 주민의 자립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입니다.

한살림연합 권옥자 대표는 "이번 기부가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활동과 환경 보호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한살림은 앞으로도 종이팩 회수 활동을 통해 숲살림기금을 지속적으로 적립할 것이며, 조성된 기금은 몽골의 척박한 지역의 나무를 심는 조림 사업 후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할 예정입니다.

※ (사)푸른아시아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재생에너지 연구와 보급, 사막화 및 황사에 대응하는 나무심기 사업을 진행하는 단체입니다. 한살림과 (사)푸른아시아는 2023년 11월 28일, 한살림의 숲살림기금을 활용해 몽골 지역에 '한살림 숲'을 조성하기로 협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