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약과 화학비료 없이 농사 짓는 유기농지의 흙은 일반농지에 비해 탄소를 18% 정도 더 머금고 있습니다. 유기농지를 보존하고 더 늘려 간다면 지구 온도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직접 농사를 짓지 않더라도 유기농지에서 자란 농산물을 구입한다면 유기농지를 지키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요. 기후위기 해결은 매일 만나는 밥상에서부터 해요. 6월에는 유기농지에서 자란 농산물로 기후밥상을 차려요.
6월 기후밥상 요리법은 유기농 쌀로 지은 밥과 유기농 토마토, 어린잎채소 또 토박이씨앗살림 물품인 ‘두메부추’를 이용한 요리를 소개합니다. 유기농지에서 자란 농산물로 지구 온도를 낮추는 기후밥상 차려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