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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미역

2018.07.21 (토)

조회수
4,6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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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역은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알긴산 등이 풍부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요오드 성분이 근육 수축을 도와 보양식으로도 좋습니다. 영양소는 많지만 열량은 낮아 누구나 부담 없이 먹을 수 있고, 부위별로 특유의 식감과 맛이 있어 어느 곳 하나 버릴 곳이 없습니다. 게다가 채취 후 말려서 공급하니 계절에 관계없이 일 년 내내 만날 수 있는 참 고마운 식재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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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정보

불리기
찬물에서 20~30분 불린 뒤 이용합니다. 마른 미역은 최대 10배까지 불어나니 양 조절에 주의하세요. 불린 미역은 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요리합니다.

식재료 궁합
영양학적으로 미역에는 단백질 영양소가 없기에 단백질과 궁합이 잘 맞습니다. 소고기, 두부, 달걀 등과 함께 요리하세요.
보관법
마른 미역 직사광선을 피하고 습기가 없는 건냉한 곳에 불린 미역 남은 미역은 소분하여 냉동 보관 후 국으로 이용

활용법
천연조미료
달군 프라이팬에 마른 미역을 10분 정도 볶은 뒤 분쇄기나 믹서에 곱게 갈아서 천연조미료를 만들 수 있습니다. 국물을 내거나 나물 또는 조림에 이용해 감칠맛을 더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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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미역줄기
볶음 현미유를 두르고 다진마늘과 양파 등을 넣고 볶으면 간단하고 훌륭한 밥반찬이 됩니다.

ㆍ미역
국·탕 소고기미역국 외에도 미역들깨탕, 조랭이떡 미역국, 오이냉국 등으로 다양하게 즐기세요. 달걀말이·부침개 달걀물이나 반죽에 미역을 잘게 다져 넣은 뒤 함께 부치면 영양도 모양도 훌륭합니다

ㆍ미역귀
된장찌개 된장과의 궁합이 좋으며, 미역귀의 점액은 국을 끓이면 대부분 사라집니다. 튀각 현미유에 재빠르게 튀겨낸 뒤 설탕을 뿌리고 한김 식히면 바삭바삭한 간식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