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단 영역 바로가기 컨텐츠 영역 바로가기 하단 영역 바로가기
  1. 한살림이야기

천연기념물 산양 보호를 위해 생태복원행사에 함께했습니다

2024.04.29 (월)

조회수
451
공유하기
지난 4월 19일 한살림재단은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와 함께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2년 3월 동해안산불피해 당시 조합원 및 한살림 회원생협들이 모아준 성금으로 마련되었습니다.
6
▲ 천연기념물 울진 산양서식지 생태복원 행사 단체 사진
한살림재단은 2022년 동해안산불피해 당시 모인 성금(1천 8백만 원)을 울진군청 및 봉봉공동체에 직접 전달했으며, 남은 기금(총 2천만 원)은 천연기념물인 산양 보호 및 산양 서식지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원할 예정입니다.
김경하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군지회장은 “산불에 최근 대설까지 겹쳐 산양 집단 서식지인 울진의 산림이 많이 파괴됐는데, 한살림의 관심과 후원으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어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습니다.
지난 3월 7일에는 한살림재단과 한살림경북북부 이사, 실무자들이 한국산양·사향노루보호협회 울진지회 회원들과 함께 겨울철 산양 폐사를 막기 위한 먹이주기 활동에 참여하기도 했습니다.
1
▲ 2024년 3월 7일 산양 먹이주기 행사에서 산양이 좋아하는 말린 뽕잎을 옮기는 모습
앞으로도 대형산불로 피해를 입은 동해안지역의 산림과 산양서식지의 생태복원이 될 수 있도록 올해부터 2년 간 사업을 진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