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농사를 시작하는 4월,👩🌾
우리씨앗농장은 다양한 씨앗을 파종하고 땅을 일구는 작업을 했어요.🚜
▲ 땅속에 있던 토종파가 잘 자라고 있는 모습
겨우 내 땅속에 있던 토종 파(조선 파)가 올라오기 시작했어요.🌱
말라붙은 주변 잎을 정리하고 솎아주었죠.
토종파는 대파처럼 키가 크지 않고 잎도 야들야들하지만, 향이 더 강한 게 특징이에요. 무럭무럭 자라 4/11부터 매장을 통해 조합원 여러분에게 선보일 예정입니다.
하우스에서 겨울을 난, 토종뿔시금치도 먹음직하게 올라왔고🥬
하우스에 심은 고추 모종도 아주 잘 자라고 있어요.
햇빛에 내 놓았던 씨감자는 싹이 잘 트여, 밭고랑에 심었고요.🥔
▲ 손을 흔들고 있는 허병택 농부와 이형일 인턴농부
사진 : 이영규(목도사진관 대표)
도움: 우리씨앗농장
#토박이씨앗을 재배하고 채종하며 식량주권운동에 앞장서는 우리씨앗농장, 올 한해 농사짓는 모습을 사진으로 조합원 여러분과 공유합니다.
사진 : 이영규(목도사진관 대표)
도움: 우리씨앗농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