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좋은 '토박이가지'
토박이가지의 길이는 15cm이상이고, 색이 옅고, 끝이 두툼하며 껍질이 두꺼운 편이나, 과육이 단단하고 맛이 좋습니다.
■ 아삭하고 시원한 '노각'
늙어서 껍질 빛이 누렇게 된 토종오리를 노각이라고 하는데 늙을수록 누렇고 거친 껍질에 갈라지듯 그물모양이 선명하게 나타나며 퉁퉁하고 길어져 오이보다 2~3배 크기까지 자랍니다. 노각의 속은 촉촉하게 물기를 가득 머금고 있으며, 아삭하되 연하고, 신선한 내음을 물씬 풍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