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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한살림이야기

(사)푸른아시아와 숲살림기금 협약식 체결

2023.11.29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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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숲살림기금’ 몽골 후원나무 심기 업무협약식에 참여한 관계자들
한살림은 어제(11/28 화) 오후 사단법인 푸른아시아(이하 ‘푸른아시아’)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자원순환 활동 및 생태복원 사업의 확대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습니다.

한살림은 2020년부터 종이팩(우유갑/멸균팩)을 회수해 재활용하는 자원순환활동을 진행하며 참여 조합원들께 ‘살림충전금’을 적립해드려 왔습니다. 오는 12월 4일부터 종이팩 반납 적립 방식으로 ‘숲살림기금’이 신설됩니다. 조합원이 모아주신 ‘숲살림기금’은 푸른아시아에 기부해 몽골 지역에 ‘한살림의 숲’을 조성하는데 사용합니다. 이번 협약을 함께 한 푸른아시아는 기후위기 대응 및 사막화방지를 위한 조림사업을 하는 비영리단체입니다.

협약식에 참여한 권옥자 상임대표는 ‘한살림에서 폐식용유, 종이팩 등 생활폐기물을 재생해 생활재로 만드는 활동을 오랫동안 실천해왔다. 그러한 활동이 나무 심기와 결합되어 실천의 내용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습니다.

푸른아시아 고재광 사무처장은 “재활용으로 모아진 기금을 멀리있는 몽골에 기부하기로 결정해주어서 너무 감사하다”며 “앞으로 한살림 조합원에게 푸른아시아 활동이 많이 알려지길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

종이팩 모아서 자원 순환하고 숲도 살리는 ‘숲살림기금’ 기부에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