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순이와 면덕후 모두 모여라, 1% 우리밀 먹는 꿀팁 전수!국내 밀 소비 중 우리밀은 고작 1.1%.
빵과 면을 거의 밥만큼 자주 먹고 있는데, 내가 먹어 온 것들이 1%의 우리밀인지 아니면 수입밀인지 체크해보세요.
[링크] 대한식량독립선언 하러 가요!
☑ [1] 내가 먹는 과자나 라면이 뒷모습도 예쁜지 확인하고 있다
포장 뒷면 ‘원재료명’에 ‘밀(국산)’이라고 씌여 있는지 확인하는 게 1% 밀을 먹을 수 있는 첫번째 습관이에요.
포장 뒷면 ‘원재료명’을 확인하세요
외식이 일상이 된 시대지만, 집에 두고 먹는 과자와 라면, 국수, 밀가루만큼은 원재료가 국산밀인지 확인하고 이용해요.
▲ 곽지원빵공방 곽지원 쉐프, 김민정 한살림 조합원
☑ [2] 우리 동네 1% 빵집과 국숫집을 알고 있거나 즐겨 찾고 있다
우리나라에 1%밖에 안되는 국산밀로 빵을 만드는 멋쟁이 동네 빵집과 국숫집, 지도에 저장해요.
동네 빵집, 1% 기준으로 골라보세요
대기업 프랜차이즈 대신 동네 빵집과 식당, 그 중에서도 국산 밀을 사용하는 멋쟁이 동네 가게의 단골되기, 어때요?
☑ [3] 밀밭을 지키는 농부들을 응원하고 지지한다
농부들에게는 백마디 말보다 열심히 재배한 우리밀과 우리밀 가공품을 소비하는 선택이 가장 큰 응원이자 힘이 돼요.
한살림, 우리밀 생산자들과 함께한 35년
어렵게 어렵게 1% 우리밀을 키워온 농부들이 없다면 식량독립은 아예 불가능한 이야기예요.
☑ [4] 우리나라에서 자라는 밀 품종을 2개 이상 알고 있다
가장 일반적인 백강밀/금강밀부터 토종 앉은키밀, 참밀까지
☑ [5] 한살림 식량독립 선언에 서명했다.
건강한 소비로 우리밀을 함께 지키자는 약속, 식량독립선언에 함께 해요
나의 1% 소비가 모두의 100%를 향한 첫걸음이에요. 마음은 행동으로 표현되어야 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