쫀득한 옹심이와 두유가 만나 고소 담백한 별미
갈색양송이 옹심이 크림뇨끼
- 재료
- 무농약감자로만든옹심이 200g, 갈색양송이버섯 140g, 양파 100g, 서리태두유 1봉, 채수 150㎖, 현미유 2큰술, 현미가루 1큰술, 진간장, 소금, 후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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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드는 방법
0분
1~1.5인분
- 1. 옹심이는 실온 혹은 냉장 해동을 해두고, 서리태두유는 실온에서 냉기를 빼주세요. (조리시간을 단축하고, 양념이 잘 베어들어요)
2. 갈색양송이버섯은 일정하게 마구 썰어주고, 양파는 곱게 썰어 주세요.
3. 달군 팬에 현미유를 넣고 양파→옹심이→양송이 순으로 각각 넣어가며, 소금으로 간을 하며 중불로 익혀요.
4. 조화롭게 어우러지면 채수와 현미가루를 넣고 잘 저어 끓이고, 두유로 농도를 맞춰 마지막에 진간장으로 간을 하면 완성!
※가을·겨울 채수 만드는 법
다시마 5x8㎝ 1장, 말린표고버섯 1개, 무말랭이 1큰술, 물 500㎖를 중약불로 15분 가량 끓여요. 채수를 사용하면 음식맛이 풍성해져요.
요리_달키친(강지민) 조합원 @dalkitchen
아름다운 사계절 쉽게 만날 수 있는 채소를 다룹니다. 키우는 땅에서부터 애써 제대로 키워주신 농부님과 잘 커준 채소들에게 투표하는 마음으로 일상을 다채롭게 채우는 조리방법을 생각합니다. 때때로 조리수업 혹은 간헐적 식당 운영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