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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명 | 공급액 | 수량 | 합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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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자금 자동증자금
도움말
비영리단체인 한살림의 출자금은 건물임대, 공급차량 구입, 매장 임대 등 조직 운영에 사용되며 물품구입시마다 의무자동출자되며 이는 탈퇴 시 환불됩니다. * 출자금 등은 부가세 매입세액 및 연말정산 공제대상이 아닙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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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급부담금
도움말
출자금을 제외한 일정금액(지역한살림별로 다름) 미만 주문시 부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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택배비
도움말
출자금을 제외한 일정금액(지역한살림별로 다름) 미만 주문시 부과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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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포인트 |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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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먹을거리는 참 많습니다. 하지만 다 똑같은 것은 아닙니다. 한살림 물품에는 우리 농업, 우리 밥상, 지구를 위한 더 깊은 생각이 담겨 있습니다.
내 몸과 지구에 이로운 물품 이용이 사람과 자연이 조화로운 생명세상을 만들어 갑니다.
쌀
우리나라의 2015년 식량자급률 목표는 57%인데 비해 실제 자급률은 50.2%이었으며,
곡물자급률도 23.8%로 정부가 제시한 목표인 30%에 미치지 못하였고, 자급률은 계속 떨어지고 있습니다.
그나마 쌀을 거의 자급한 덕에 쌀 자급률은 2012년 86.6%, 2013년 89.2%, 2014년 95.4%, 2015년 101.1%(추정) 유지하고 있지만,
쌀과 서류를 제외한 곡물자급률은 감소 추이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살림쌀 1말을 먹으면 생명이 살아있는 논 6평을 지킬 수 있습니다.
우주 만물의 협동과 농부들의 땀과 정성의 결실인 쌀은 식량주권이자 우리 모두의 생존과 직결된 문제이며,
우리 쌀과 농업, 우리 아이들의 안전한 밥상을 지키는 의미가 있습니다. 소중한 쌀은 소비자 조합원이 그 가치를
이해하고 쌀 소비를 실천함으로써 빛을 볼 수 있습니다. 한살림 조합원과 생산자가 함께 나누고, 지킨 ‘가치’ 먹는 한살림 쌀 소비를 통하여,
우리 생명과 밥상을 지탱하고 있습니다.
잡곡
한살림은 값싼 외국 농산물에 밀려 우리 땅에서 설 자리를 잃어 가는 잡곡을 지키기 위해 국산 잡곡을 취급하고 있으며, 현재는 많은 잡곡을 무농약 재배나 그보다 엄격한 기준으로 재배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과일
가온재배를 하지 않고 제철에 수확하여 공급합니다. 병충해가 많아 친환경 재배가 어려운 과일에 대해 한살림 생산자들은 국제적으로 유기재배에 허용된 석회보르도액과 석회유황합제, 기계유제 정도를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성장촉진제나 지베렐린을 사용하지 않는 무농약 재배, 그보다 엄격한 기준의 재배(일부 품목 저농약)를 실현했습니다. 2016년에는 전해에 이어 과일 소비가 저조했습니다. FTA의 영향으로 수입 과일이 늘고 소비 생활 변화로 우리 과일 소비가 줄어든 데다 기후변화 역시 생산을 어렵게 하고 있습니다.
채소
한살림 채소는 인증기준에 관계 없이 유기재배를 원칙으로 합니다. 성장촉진제, 수정제 등을 사용하지 않고 충분한 시간을 두어 재배하고 완전히 익은 다음 수확하기 때문에 맛과 향이 뛰어납니다. 또한 생산 계획에 따라 재배하므로 시장가격의 등락과 상관없이 공급가격이 안정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식생활 문화의 변화 등으로 고추 등의 소비가 감소하고 있습니다.
축산
육류 소비가 늘면서 수입곡물의 절반 이상이 축산물 생산을 위한 사료용으로 사용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식량자급률이 낮아지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소비자들과 함께 건강한 밥상과 지속적인 농업 환경을 만들어가는 동시에 식량자급을 높이기 위한 자급사료를 생산하는 노력을 지속해 오고 있습니다.
괴산, 아산 등 한우 농가 및 공동체에서는 사료 배합 공장을 세우고, 한살림 농사에서 나오는 부산물(볏짚, 쌀겨 등)을 소의 먹이로 급여하면서 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지역의 자원을 순환하는 농업을 확장하고 있습니다. 국산사료한우는 제주지역을 중심으로 국산 부산물 100%로 키워 사료를 완전 자급으로 확장해 가는 의미 있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우리 땅에서 난 보리로 돼지 사료의 수입산 옥수수를 대체하기 위해 2013년부터 우리보리살림운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34만5,000평의 우리 보리 재배 면적에서 생산된 사료를 우리보리살림돼지 1만7,000여 두에 공급하였습니다.
한살림은 동물들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축사환경의 조성과 자원의 순환, 자급률을 높여내는 대안적 축산 방식의 지평을 넓혀나가고 있습니다.
한살림은 안전한 먹을거리를 만들기 위해 생산과정부터 생산자·소비자·실무조직이 함께 관리합니다.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책임지는' 한살림의 전통은 이렇게 누구나 쉽게 따라 할 수 없는 오랜 신뢰이자 가치로 자리 잡았습니다. 한살림은 방사성물질에 대한 자주기준치로 성인과 청소년 8Bq/kg, 영유아 4Bq/kg를 설정해 매월 주요 물품에 대해 한살림농식품분석센터,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시민방사능감시센터에 의뢰해 정밀한 검사를 하고 있으며, 기준량에 미달한 경우라도 검출여부와 검출량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있습니다. 2016년에는 총 557개 시료에 대해 검사를 시행하고 홈페이지에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생산자가 한살림과 약속한 생산방법에 근거하여 생산과정을 스스로 책임있게 관리하는 활동입니다.
( 2017년 기준 )
한살림이 취급하는 물품의 기준은 소비자들이 직접 참여해 만듭니다. 생산자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만든 한살림 물품은 믿을 수 있습니다.
생산자가 스스로 물품 생산과정을 점검하고 확인합니다.
생산·소비의 주체들이 참여하는 인증으로서,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생산공동체는 주체적으로 생산관리하고 조합원은 점검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생산과정을 중심으로 함께 살피는, 한살림의 독자적인 생산·품질관리 체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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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살림 운동 비전 공유 |
수평적 참여 |
과정 중심으로 평가 |
통합적 관점으로 평가 |
다양성 존중 |
한살림운동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새로운 인증체계 운영 | 생산자, 소비자, 실무자가 주체가 되어 인증 | 생산자와 농업생태계를 살리는 생산과정 위주의 평가 체계 | 총체적 생산관리 체계 안에서 종합적인 판단 | 생산자와 생산공동체의 특징과 현실 반영 |
우리나라의 친환경인증은 안전한 먹거리임을 증명하는데 초점을 두고 각종 검사를 진행한 뒤, 위반하면 인증을 취소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한살림 참여인증은 농업생태계를 살리는 생산과정에 초점을 맞춰 생산공동체 단위로 주체적으로 관리하고, 생산자‧조합원‧실무자로 구성된 자주점검단이 현장에 방문해 살펴보며 미흡한 사항은 함께 개선해 나갑니다.
분류 | 참여인증 | 국가 친환경인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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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 주체 | 생산자‧소비자‧실무자 (필요 시 전문가 추가) |
제3자 인증심사원 |
인증 방식 | 생산관리 과정 중심 | 검사결과 중심 |
우선 가치 | 한살림 농업정책 준수 | 안전성 확보 |
인증 단위 | 생산공동체 | 개별 생산자 |
인증 관리 | 사전 예방 관리 (미흡사항=개선과제) |
사후 징벌 관리 (미흡사항=부적격) |